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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22:1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삼성 계열회사인 하만코리아 사장 짐 박(Jim Park)을 북미 상용차 및 수소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짐 박부사장은 상용차 판매와 인프라 개발, 수소 상용화 및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포함하는 북미에서의 현대차 수소사업을 책임진다.짐 박은 현대차 글로벌 상용차 및 수소사업부문 켄 라미레즈(Ken Ramirez)부사장과 호흡을 맞춘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 법인 대표는 "현대차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무공해 솔루션 제공을 위해 수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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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08: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을 2026년 1분기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지난 17일(현지시각)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는 국내 14개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신용평가사 간담회에서 “가능한 많은 전기차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내년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대당 7500달러) 기준을 맞추기 위해 현지 생산 가속화, 상업용 차량 판매 등의 전략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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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08:27
[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자동차노조단체인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바이든 행정부에 현대자동차가 직장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의할 때까지 보조금 지급 금지와 대출 또는 기타 납세자 지원을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이는 현대차가 미성년 아동 노동착취문제가 불거진 앨라배마주 부품공급업체와의 거래를 끊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후 나온 것이다.호세 무뇨즈(Jose Munoz)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19일 "미성년자 노동착취 문제가 제기된 앨라배마주 공급업체인 ‘SMART Alabama, LLC’와의 관계를 단절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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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09: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아이오닉 5는 ‘전기차의 새로운 지평선(The new horizon of EV)’이라는 론칭 메시지처럼 전기차의 지평을 열고 있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전기차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인정을 받았다.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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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4:54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체 칩을 개발하기를 원한다’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의 말에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각) 무뇨스 COO는 외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 칩 제조업체 인텔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는 등 반도체 업체가 매우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현대차도 그룹 내에서 우리 자신의 칩을 개발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라며 “현대차의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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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11: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올 뉴 아반떼’가 획기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7세대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1세대로부터 30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베스트셀링 준중형세단 아반떼는 미래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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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2: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소비자를 위해 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과거 어려운 시기에 미국 고객들을 위해 두 차례 실시했던 제도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고객들을 위해 부활시킨 것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현대차(HMA)와 제네시스(GMA) 북미법인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미국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경제적 피해를 입을 구매자들을 지원하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코로나 어슈어런스)'을 가동했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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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09:5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에서 벤틀리, 아우디 등의 럭셔리 브랜드를 이끌어온 '마크 델 로소(Mark Del Rosso)'를 제네시스 북미 담당 CEO로 영입한다고 13일 밝혔다.이달 21일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에 합류할 마크 델 로소 CEO는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미주권역담당 및 본사 제네시스 사업부의 지휘 하에 북미에서의 제네시스 판매와 브랜드 전략을 맡게 된다.마크 델 로소는 25년 이상 자동차 산업에 몸을 담으면서 그 중 20년 이상을 벤틀리, 아우디, 렉서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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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3: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가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책임자 출신인 필리포 페리니 디자이너를 유럽제네시스선행디자인스튜디오 총책임자로 영입했다. 올해 현대기아차가 영입한 세 번째 디자이너다.앞서 기아차는 닛산 인피티니 수석 디자인 총괄이었던 카림 하비브를 기아디자인센터장에 임명했다.지난 7월에는 제너럴모터스와 BMW에서 외장 디자인을 담당했던 서주호 디자이너가 현대디자인이노베이션실 상무로 합류했다.여기에 현대차는 지난 4월 스페인 출신의 닛산차 북미 최고책임자였던 호세 무뇨즈(Jos Muñoz)를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hief